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이 이번 주 내 선고가 사실상 불가능해진 가운데 정치권에서는 3월 26일 수요일 치뤄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2심 재판에 이목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해당 재판에서 벌금 100만 원 이상의 판결이 나오게 될지. 이 경우 조기 대선이 진행되더라도 이재명 대표의 사후 리스크가 강해질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정치권에서는 재판부의 성향이 어느 정도 판결에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이재명 대표의 2심 재판부는 최은정, 이예슬, 정재오 판사로 구성이 되는데 이중 정재오 판사의 경우 여권 지지층에서 진보상이 너무 뚜렷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서정은 이재명 민주당대표의 변호사는 18일 자신의 두 방송을 통해서 정재오 판사 이력을..